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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LG전자에서 산업 현장의 기초를 다지고 LG마이크론과 LG이노텍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한국 제조업의 현장을 이끌어온 전문경영인이다. 30년 넘게 정체의 늪에 빠져 있던 소규모 부품회사 LG이노텍을 세계적인 기업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2001년 취임 당시 연 매출 3,000억 원이던 소규모 부품회사는 그가 퇴임하던 2012년에는 연 매출 5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재임 기간 연평균 30%씩 성장한 결과다. 그가 퇴임한 이후 지금까지도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연평균 11%의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2025년에는 매출 20조 원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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