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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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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원재훈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1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6년 7월 <멸치가 고래를 삼킨 날>

원재훈

시인, 소설가. 《세계의 문학》에 시 「공룡시대」를, 《작가세계》에 장편소설 『망치』로 등단했다. 시집 『딸기』, 『그리운 102』, 『낙타의 사랑』, 『사랑은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라 하네』. 장편소설 『망치』, 『연애 감정』 외 소설집 다수. 산문집, 『시의 쓸모』, 『고독의 힘』, 『나무들은 그리움의 간격으로 서 있다』,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외 다수의 책을 냈다. 이 시집은 시인의 5번째 시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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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는 오직 글쓰고 책읽는 동안만 행복했다> - 2009년 4월  더보기

사람이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문학은 탄생했다. 세상의 어떤 사람의 이야기도 결국은 쓰는 이의 이야기가 되고 만다. 타인을 쓰려고 했는데 자신을 쓰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내가 만난 시인과 소설가들의 이야기를 쓰면서 나는 그런 경험을 하곤 했다. 어, 이거 내 이야긴데?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간혹 그러한 경험을 할 것이다. 그건 매우 두려우면서도 즐거운 일이다. 내가 아직 보지 못하고 짐작도 못한 이야기가 시나 소설이 되어 녹아 있을 때, 꽃이 되어 활짝 피어 있을 때, 두렵고도 즐거운 것이다. 작가들은 각양각색으로 고통을 품고 있었다. 나는 안다. 그 고통이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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