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진화하는 언어》, 《나는 정상인가》, 《스마트폰 끄기의 기술》, 《보이는 모든 것을 의심하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