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천 출생.
1963년-1966년 『현대문학』에서 3회 추천으로 문단에 오름.
경희대학교 문학박사 졸업.
시집 『모감주나무 한 그루 서 있었네』 등 26권, 에세이집 『새들이 숲으로 돌아오는 시간』 등 18권, 저서 『창작의 아름다움』 등 8권. 영역시집 『In A Seed』, 영한대조시집 『By The Riverside At Eventide』, 일역시집 『安否だけうかがいます』.
현 문학의집·서울 이사, 기픈시문학회 대표, 호남대학교 명예교수.
신석정문학상, 문덕수문학상, 공초문학상, 신석초문학상 등 수상.
시인의 순수가 세상을 구원하는 마지막 힘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아직도 나는 믿는다. 나는 계속 그렇게 믿을 것이다. 살면서 저지른 잘못이 더러 있을지라도, 내가 지금까지 써온 많은 시로 조금은 용서받을 수 있을까? 그럴지도 몰라. 아니지. 이거야말로 어리석은 소리지. 시인이 저지른 죄는 더 엄중하게 다루어져야 할 것이야. 왜냐하면 이 세상 하고많은 이름 중에서 '시인'이니까. '나는 시인이니까. 나는 시인이니까.'나는 이 말을 하면서 자주자주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