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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충북대학교 충북과학대학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민예총 회원이다. 현재 서울 신림고교 국어교사이다. 시집으로는 <바다는 쉬고 싶다>, <죽어서 꽃이 된 남자 이야기> 등이 있다.
<정사> - 2002년 6월 더보기
성에 대해서 하고 싶은 나는 옷을 벗기려 했다. 가리고 감췄던 성의 옷을 벗겨 보려 했다. 그러나 성(性), 드러냄과 가림의 길 위에서 겹겹으로 입은 관습과 편견의 안목으로 얼마나 벗겨낼 수 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