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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메르무(Dominique Mermoux)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앙굴렘, 로잔, 시에르 만화 페스티벌에서 ‘신인 작가상’을 수상했다. 『나무의 힘으로(Par la force des arbres)』(2023), 『행간(Entre les lignes)』(2022), 『응급실 이야기(Les mille et une vies des urgences)』(2017), 『호출(L'Appel)』(2016)의 작화를 담당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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