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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화천도교 사상가. 천도교 사상을 근대적 시각에서 이해했고, 여러 잡지를 통해 널리 알렸다. 호는 야뢰(夜雷)·백두산인(白頭山人). 도호(道號)는 두암(豆菴)이다. 1902년 동학에 입교하여 1910년부터 <천도교월보사>에 근무했다. 1919년 천도교 청년교리강연부와 이듬해 천도교청년회를 조직에 참여했다. 1920년 6월 『개벽』 창간을 주도하여 주간으로서 천도교 교리에 대한 근대적 해석과 민족자주사상을 드높이는 글을 실었다. 잡지 『부인(婦人)』(1922)과 『신인간(新人間)』(1926) 창간을 주도했다. 천도교 주임종리사·지도관장·종법사·총부대령 등의 여러 중책을 역임했고, 해방 직후 북한에 있다가 6·25전쟁 때 평안남도 양덕에 있는 천도교 수도원에서 인민군에 납치된 뒤 행방불명되었다. 저서로는 『천도교창건사』, 『신인철학』, 『인내천요의』, 『천도교교리독본』, 『천도교사전』, 『수운심법강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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