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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태성

최근작
2014년 7월 <평화와 생명의 땅 DMZ를 가다>

최태성

서울성모병원 핵의학과에서 근무했다. 고등학교 사진 동아리에서 맺은 사진과의 인연은 올해로 40년이 넘는다. 바쁜 일상에도 카메라를 한시도 멀리 해본 적이 없다. 카메라는 작가의 또 다른 분신 이다. 전방에서 군대생활을 했기 때문에 이번 DMZ 사진 촬영은 상당히 남달랐다. DMZ 대장정에 동행하며 보낸 시간은 몸은 고됐지만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었다. 아무나 찍을 수 없는 DMZ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는 것은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작 가의 카메라에 담긴 DMZ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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