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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이복자

최근작
2025년 7월 <세상 다 보인대>

이복자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부터 글쓰기를 시작하여 동
화 「내가 지은 밥」, 동시 「기쁨」 등으로 많은 상을 받았다.
● 중등 교사로 36년간 국어를 가르치며 1994년 《아동문학연구》에 동시, 1997년 《시마을》에 시로 등단하여 지금까지 동시와 동요 노랫말과 시를 쓰고 있다. 『떡볶이 친구』를 시작으로 『주먹 쥐고 앗싸』 등 9권의 동시집, 『피에로의 반나절』 등 8권의 시집, 『콩닥콩닥 두근두근』 등 2권의 노랫말 동요곡집 외 전기 등 다수 출간했다.

● 한정동아동문학상, 대한민국동요대상, 교단문학상, 김기림문학상, K-아름다운 노래상 등을 수상했고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동요는 작곡된 500여 곡 중, 2019년 KBS창작동요대회에서「풀꽃 천사」로 최우수노랫말상, 대전방송 창작동요제에서 「가을산 아름이들」로 대상 등 각종 동요대회에서 50여 회 수상했다. 동시 「떡볶이 친구」, 「강아지의 등교」는 국어 교과지도서에 수록되었고 「엄마의 힘」, 「일곱 살 사랑」 등이 EBS 학습교재에 활용되었으며, 동시 대표작으로는 「떡볶이 친구」, 「왜 왔니」, 「국제적 행복」 등이다. 동요는 「새 짝궁」(2 교과서), 「콩닥콩닥 두근두근」, 「열려라 참깨」가 초등 음악 교과서에, 「덩덕쿵덕 사물놀이」, 「풀꽃 천사」, 「그랬으면 좋겠네」가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동시문학회, 한국동요문화협회, 한국아동청소년문학협회 등 문학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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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그가 내 시를 읽는다> - 2016년 2월  더보기

36년의 공직을 명퇴했다. 이렇게 큰 해방감이 다가올 줄 미처 몰랐다. 생각이 마음대로 쏘다닐 수 있고 마음이 제멋대로 바람날 수 있는 줄도 몰랐다. 자유인이다. 3년 동안 여행도 많이 다녀왔다. 한낮에 전철을 타는 것도 어설퍼 어리둥절했는데 제법 익숙해졌다. 나날이 자유인의 낭만이 성숙해져간다. 자유에 겨워 잠시 잊고 있다가 문득, 분신들을 꺼내 세상에 내놓고 싶어졌다. 꺼내 쓰다듬자니 이것들이 어떻게 내 속에서 나왔을까 속이 약간 쓰리다. 나를 버티게 해준 것들이 눈물겹도록 사랑스럽다. 쓰담쓰담 자꾸 손이 간다. 이것들을 세상에 내놓고 어찌 살펴야 하나 염려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름 뚝심은 있는 시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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