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를 좋아한다. 여행이 좋아서 여행책을 쓰다가 작가가 되었다. 글만 쓰지 않고 몸을 쓰려다 수영에 푹 빠졌다. 인생은 짧고 25m 수영장은 길기에 매일 수영장에 뛰어든다. 수영을 시작한 후 내 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할머니가 되어도 패셔너블한 수영인으로 살고 싶다. 전 세계 수영장을 다니고 싶은 꿈이 생겼다.
현재 KBS1 라디오 <뉴스월드> ‘테마가 있는 지구촌 여행’ 코너 출연 중. 저서로 <쓰기 위해 또 떠납니다>, <떠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리얼 포르투갈>, <스톱오버 헬싱키>, <배틀트립>, <오스트리아 홀리데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