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매체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특히 일본 미스터리 문학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요네자와 호노부 ‘고전부 시리즈’, ‘소시민 시리즈’, 『흑뢰성』, 미나토 가나에 『고백』, 야마시로 아사코 『엠브리오 기담』, 아리스가와 아리스 『쌍두의 악마』, 야마구치 마사야 『살아 있는 시체의 죽음』, 사사키 조 『경관의 피』, 오구리 무시타로 『흑사관 살인사건』 등이 있다.
<경관의 피> - 2015년 3월 더보기
이 작품은 경찰소설, 시대소설로도 물론 뛰어난 수작이지만, 저에게는 굳이 말하자면 ‘가족소설’이라는 인상이 더욱 강했습니다. (……) 제게 ‘가족’을 되돌아보게 해준 이 작품과 사사키 조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