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나이트 트레인》 《중급 한국어》 《초급 한국어》 《비블리온》 《P의 도시》 《체이서》, 소설집 《당신이 준 것》 《고잉 홈》 《우리가 다리를 건널 때》 《사자와의 이틀 밤》, 작법에세이 《소설 쓰고 앉아 있네》, 옮긴 책으로 《동물 농장》 《라이팅 픽션》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 등이 있다.
길고 건조한 무채색의 지루함을 견딜 수 있는 사람만이 마침내 좋은 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글을 쓰는 작가는 천재나 괴짜나 돌연변이가 아닙니다. 좋은 작가란 긍정적인 의미에서 직장인과 같아요. 매일 정해진 시간과 정해진 장소에서 일정하게 쓰고, 일정하게 좌절하고, 일정하게 고치는 사람만이, 그 길고 건조한 무채색의 지루함을 견딜 수 있는 사람만이 마침내 좋은 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