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차흐 수도원 사제다. 상트 오틸리엔과 로마 성 안셀모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카를 라너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대 수도승 전통과 현대 심리학을 연결하는 작업에 힘쓰며, 다양한 영성 강연과 피정을 이끌고 있다.
『아래로부터의 영성』, 『길 위에서』, 『힘들 때 이런 음악 어때요』, 『고요한 행복』, 『내 안의 빛을 찾아』, 『나를 힘들게 하는 습관』(공저) 등이 우리말로 출간되었다.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낙오자가 될까봐, 홀로 남겨질까봐, 병에 걸릴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이다. 대다수 두려움은 괜한 우려나 걱정으로 드러난다. 그렇다고 두려움이 쓸데없는 것은 결코 아니다. 두려움이 없다면 우리는 무방비 상태가 된다. 두려움에도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