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의 화남농과대학 차학과 대학원 과정을 수료한 그는 1992년부터 중국 대륙의 유명한 다원과 수백 년 된 차나무를 직접 찾아가 차의 재배 과정을 공부했고, 1994년에는 큐슈의 임야에서 직접 다원을 개간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이제는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다원의 재배 상황과 제다 공장 책임자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생산되는 차의 품질을 알 수 있게 되었다.
현재, 2006년부터 시작한 마산대학교 소물리에학과 강의를 통해 차에 관한 여러 지식을 다음 세대까지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