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가디언지 Guardian>를 비롯하여 <샌디에이고 유니언트리뷴 San Diego Union-Tribune>, 등에 글을 기고하는 인기 있는 칼럼니스트이자 남캘리포니아 연합 감리교회의 목회자로도 섬기고 있다. 다트머스 대학교를 우등 졸업하고 엘리트 코스로 이름 높은 로즈 장학생에 선발되어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공부하였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와 클레어몬크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저자 홈페이지는 http://www.johnfanestil.com이다.
이 책에서 내가 소개하는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모두 헌터 부인과 같은 방식으로 삶과 죽음을 증언하고 있다. 각자의 처지와 형편에 따라 각기 다른 리듬과 주기를 갖고 나름의 방식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내가 그들에 대해 알게 되는 특별한 순간인 임종의 시기에 그들은 모두 이 역사적으로 유래가 깊은 의식을 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헌터 부인의 말을 한 번 더 인용하자면, 그들 모두는 나를 위해 온 천사들이었다. 이제 이들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 여러분도 거룩한 삶과 행복한 죽음의 교훈을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