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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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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복음에 미치다>

이용남

스무 살, 폐결핵 3기였던 나는 피를 토하며 죽어 가고 있었다. 따뜻한 아침 햇살도 내겐 잿빛처럼 차갑고 어둡기만 했다. 그때 누군가 삼각산 기도원에서 기도하다 살아 났다는 얘기에 그 길로 삼각산에 올라갔다. 밤마다 삼각산에서 목 놓아 울면서 살려 달라고 기도했다. 새빨간 피를 토해 내던 어느 날 밤, 주님이 나에게 오셔서 내 병든 몸을 만지셨다. 그날 이후 거짓말처럼 병이 나았다. 새 생명을 얻는 나는 신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에서 젊은이 사역을 했다.

1987년, 신학 동창생인 이재환 선교사의 도전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아프리카 감비아로 떠났다. 그러나 선교사로 준비되지 못했던 나는 영적인 침체에 빠졌고 결국 병이 재발하고 말았다. 선교사로 철저히 실격하고 돌아온 나는 기도하던 중에 한 가지 소망을 갖게 되었다. 바로 한국 성도들과 선교지를 방문하여 주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는 '선교 동원'에 대한 비전이었다.

그때부터 비전 트립(Vision Trip)이라는 이름으로 주위 분들과 함께 선교지 현장을 돌아다니며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기 시작했다. 그렇게 10년이 넘게 필리핀 베트남을 비롯 바울이 걸었던 선교행전 발자취를 따라서 성경과 함께 돌아보는 선교행전(Mission Acts) 투어와 양화진 선교사 묘지를 안내하며 선교 동원가의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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