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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전남 해남에서 났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91년 《세계의 문학》에 시 〈깡마른 남자〉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어느 날 시집 〈안녕꽃〉과 에세이집 〈일어나, 가야지〉를 냈다. 견디다 보니 상처가 아물었다. 이제는 더 단단히 살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