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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스페인어와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며 외국의 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합니다. 옮긴 책으로는 『빠진 이 삽니다』, 『어려워』, 『책가방』, 『똥도 물이라고?』 등이 있습니다. 팥을 엄청 좋아하고 걷거나 음악 들으며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합니다. 지구가 평평하다면 구멍을 뚫어 지구 반대편을 여행하고 싶습니다.
<라라의 산책> - 2022년 7월 더보기
어린이의 눈으로 보는 세상은 발견되어지길 기다리는 보물로 가득차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모험으로 바꾸는 그 시선이 사랑스럽고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