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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옥천에서 태어났다. 2007년 [현대시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고요가 아니다] [이름 이후의 사람] [밤이 아니므로]를 썼다. 조지훈문학상, 현대시학작품상을 수상했다. 2026년 현재 연성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밤이 아니므로> - 2026년 9월 더보기
상처 주려 한 것이 아니라 비우기 위해 나는 슬픔 앞에서 자주 무력했다 한때 빛났으나 이제는 서서히 식어 가는 시간들을 타전한다 당신이 없는 문장 속에서 나는 기꺼이, 도착하지 않는 당신을 믿는 쪽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