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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진캐릭터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동화와 그림책에 푹 빠져 지금은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합니다. 제7회 강원아동문학상에서 신인 작가상을 받았으며, SF 단편 동화집 《파랑비늘돔을 찾아서》(공저)에 글을 쓰고, 다양한 유아 놀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나 안 잘래》는 작가가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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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진캐릭터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동화와 그림책에 푹 빠져 지금은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합니다. 제7회 강원아동문학상에서 신인 작가상을 받았으며, SF 단편 동화집 《파랑비늘돔을 찾아서》(공저)에 글을 쓰고, 다양한 유아 놀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나 안 잘래》는 작가가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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