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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윤재학

최근작
2011년 4월 <바람이 지은 집, 절>

윤재학

한국일보 신춘문예(동화 부문)로 등단, 현대불교신문 취재부장을 지냈다.
사람과 자연을 잇는 징검돌 같은 글은 쓰고자 하는 바람으로
오랜 동안 <월간 산> 등에 산과 사람의 이야기를 써 왔다.
지은 책으로
『산은 사람을 기른다』 『사람과 자연 사이, 절』 『풍선껌 타고 동강을 동동동』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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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망둥이 물구나무 서다> - 2007년 1월  더보기

더 이상 내세울 이력도 경력도 없다. 물론 세 줄의 경력 사이에 더 많은 날들이 비어 있지만 세상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거쳐 가는 그렇고 그런 날들로 채워진다. 흔히 전기로 밥을 먹고 사는 사람들, 스스로 자기들을 일컬어 '뻰찌쟁이'라 부른다. 그 많은 문예작품 공모에 이름을 올려본 적도, 얼굴을 기웃거려 본 적도 없다. 완전히 늦깎이 초짜다. 뭐, 이런 사람도 다 글을 쓰고 책을 내나? 그렇다. 이 책은 펜이나 붓을 굴려 종이 위에 쓴 매끄럽고 감미로운 글이 아니고, ‘뻰찌’로 전깃줄 위에 긁어 쓴 그야말로 거칠고 투박한 글들로 채워진 책이다. 읽은 분들이 아까운 시간 허비했다는 후회 안 하시고, 어느 한 구절 한 대목만이라도 고개를 끄덕이셨다면 어찌 글 쓴 보람이 없다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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