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83 포럼은 1983년 강원도 강릉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강릉과 인연이 있는 친구들이 함께 만든 울타리이다. 이 안에는 강릉에서 태어난 고향 친구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배움을 위해 강릉으로 유학을 한 친구, 어린 시절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 친구들이 사이좋게 모여 있다.
친목과 단합,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의기투합한 이들은 결성 첫 해인 2007년 10월 서울 서초구민회관에 서‘강릉지역 소년소녀가장 돕기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자선행사를 개최, 기금을 조성해 불우 이웃 돕기에 나서고 있다. 강릉 83포럼 회원들은 고향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 열정이 영원하길 바라고 있다. 이를 위해 이들은 그동안각자의 자리에서 쌓은 경륜과 성과를 고향 발전을 위해 되돌려 놓겠다고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