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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누쉬 사니이(Parinoush Saniee)1949년 이란에서 태어났다. 소설가이자 심리학자, 사회학자로 이란의 기술 및 직업 교육부 최고 조정위원회 연구 부서장을 지냈다. 여러 그룹을 이끌고 정부 차원의 다양한 연구를 수없이 진행해왔으며 다수의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한 경험도 풍부하다. 오랜 세월 이란 사회의 억압과 여성의 억눌린 삶을 조명해온 파리누쉬 사니이는 이란 혁명 전후에 겪었던 무수한 고통과 힘겨운 투쟁을 들려주는 감동적이고 강렬한 여성 소설이자 그녀의 첫 번째 소설인 『나의 몫』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이란 정부에 의해 두 번이나 판매금지 조치를 당했으나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이란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라는 기록을 세운 『나의 몫』은 전 세계 29개국에서 출판되었으며 2010년 이탈리아 ‘보카치오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이어 두 번째 소설 『목소리를 삼킨 아이』를 발표하였고 이 작품 역시 출간되자마자 큰 찬사를 받았다. 그 밖에 여러 작품이 검열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란 사회에 번지고 있는 이민과 그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 문제를 섬세하게 다룬 신작 『떠난 이들과 남은 이들』이 출간되었다. 파리누쉬 사니이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슬람 혁명 이후 자신이 겪은 박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논픽션 『클리닝 업Cleaning Up』을 집필 중이다. ![]() ![]()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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