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문학 박사(역사학)
· 국방대학교 군사전략학 석사
·육군사관학교
·現 국방대학교 전략학부 교수
·저서/논문
“고대중국의 전쟁수행방식과 군사사상”(2022), “중일전쟁과 중국의 대일군사전략”(2013), “전쟁의 역사”(공저, 2023), “현대의 전쟁과 전략”(공저, 2020) 등
이 책의 저자인 윌리엄 로는 바로 이 ‘신청사’의 관점에서 청 제국이 중국의 이전 왕조와는 질적으로 달랐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만주족의 정체성이라는 것이 유전학적으로 운명 지어진 것이 아니라 매우 유동적이고 협상 가능한 것이었기에 청은 근대 유라시아에서 민족을 초월한 다민족적인 세계적 제국을 건설했으며, 한족들은 다민족 국가라는 중국의 새로운 정의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자신들의 조국으로 인식하게 되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