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예술학을 전공했습니다. 영국으로 건너가 어린이 문학과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일상을 짧은 글과 그림으로 남기고 동영상으로 만드는 일을 좋아합니다. 《꽃물그릇 울퉁이》이라는 동시조 그림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이 밖에 그린 어린이 책으로 〈달에서 온 뿡야〉시리즈, 《우리 할머니는 페미니스트》, 《북한 떡볶이는 빨간 맛? 파란 맛?》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