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문자를 클릭한 다음, "검색어 선택" 버튼을 누르면 선택한 문자가 상단 검색 입력란에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1970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지리산을 좋아한다. 진주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고려대 국어교육학과와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에서 공부하였고 거제도에서 교직에 있다. 걸으며 식물을 보는 것을 즐겨한다. [아침신문], [슬픔이 맑다], [사랑의 기쁨] 3권의 시집을 출간하였으며 슬픔이라는 시어를 즐겨 사용한다.
<인제라뚭스> - 2023년 10월 더보기
잠든 사이 봄비가 다녀갔습니다. 비비추 새순이 붉게 올라왔습니다. 떠남과 돌아옴을 반복하는 여러해살이풀들. 사람의 떠남은 돌아오지 못해 별이 됩니다. 별을 보고 걸은 기록입니다. - 2023년 거제 문동 시향소린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