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년간 초등교사로 재직하는 동안 어린이시집과 학교신문을 만들었어요.
• 2007년 《문학과 어린이》에 동시로 등단했어요.
• 동시집 『초등놀이학교』와 『크리스마스는 이상해』를 펴냈어요.
• 교과서에 실린 동시에 관심이 많아 「학습자의 동시 선호도를 통해 본 교과서 동시 제재 선정의 방향성」에 관한 논문을 썼어요.
• 인천책읽기독후감 대상, 신인문학상, 오늘의작가상, 서울시의장상, 인천예총문인부문 표창, 박화목아동문학상, 근정포장을 받았어요.
• 한국아동문학회, 인천문인협회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봄날 꽃잎처럼
익숙한 순간들이 별이 되어
자꾸만 말을 걸어옵니다.
그 말들이 모여
아이들 가슴에
바람을 일으킵니다.
바람은 햇살과 만나
날개를 달고
세상으로 날아갑니다.
아이 속 어른과 어른 속 아이가
손에 손을 마주 잡고 부르는
즐거운 노래이고 싶습니다.
2025년 서릿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