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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Erich Fromm)1900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26년부터 하이델베르크에서 요양원을 운영하며 심리치료사로 일했고, 1930년 베를린 정신분석연구소에서 수련을 마쳤다. 같은 해 프랑크푸르트 사회연구소에 합류해 사회심리학을 본격적으로 연구했으나, 나치 정권의 탄압으로 1933년 미국으로 망명했다. 이후 자신만의 정신분석 이론을 실현하고 치료사를 양성하기 위해 1943년 뉴욕에서 윌리엄 앨런슨 화이트 연구소, 1963년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 정신분석 연구소를 설립했다. 50년 넘게 정신분석학을 이용한 치료에 몰두했고, 40년 넘게 뉴욕과 멕시코시티에서 교수, 강사로 활동했다. 1974년 스위스로 이주한 뒤 1980년 세상을 떠났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사랑의 기술』, 『소유냐 존재냐』, 『자유로부터의 도피』 외에 많은 저서를 남겼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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