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것만큼 버리는 것을 좋아한다. 휴직하고 1년간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간소한 살림, 단순한 삶을 경험했다. 한국에 돌아온 뒤 단순한 삶을 지속하기 위해 남편 이경주와 함께 ‘자발적 불편’을 실천했다. 현재 <동아일보> 기자. 연세대에서 사회학·심리학을 전공했고 연세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