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방송작가로 일했습니다. 작고 사소하고 연약한 것들에 호기심이 많습니다. 이번엔 작고 아담한 초록 숲을 걷다가 만난 친구들로 책을 썼습니다. 『우주쓰레기』 『유튜버 보리와 끝순 할매』『달콤 짭조름한 이야기』 등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