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나 자라고, 국민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엔 토문건축에 입사하여 지금까지 다니고 있다. 경쟁설계 위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예전에 믿었던 99%의 노력이 1%의 영감을 이기기엔 역부족이란 걸 절실히 깨달아가고 있는 중이다. 소심하나 ‘소리 없이 강한’ 스타일이라 지금까지 나름대로 잘 버텨왔다고 생각한다. 독서를 좋아하지만 독서량이 많은 편은 아니고, 세계사와 기록하는 것, 여행갈 때 이동시간을 좋아한다. 숙제가 아닌 자발적으로 써온 약 12년간의 일기를 분신처럼 여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