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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경남대학교 행정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에 ‘문학도시’ 신인상을 수상하고 작 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 ‘마음을 보다, 행복을 그리다’ ‘스페로 스페라’ 저서 : ‘오늘, 그대와 동행하고 싶다’ 작사 : ‘봄봄’, ‘줌마의 사랑’ E-mail : changmong@naver.com 공식 블로그 : http//blog.naver.com/changmong
<떠나는 길에 그리움이 식으면> - 2017년 3월 더보기
희뿌연 도시의 하늘에는 많은 별들이 없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을 뿐이다 하늘에서 바라본 지구는 가로등과 형광등 네온사인과 불꽃으로 빛나고 있다 어디든지 별도 있고 달도 있다 어디든지 바람도 있고 빛도 있다 우리가 마음을 열면 바라볼 수 있다 느낄 수 있다 이젠 초롱초롱한 별들이 그립다 쏟아지는 별들과 춤을 추었으면 한다 갑자기 나를 기억하고 함께하는 분들에게 무지개 마음을 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