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으며, 「한겨레21」 독자편집위원 등 자유기고가로 활동했다. 평소 동양 고전에 관심이 많아 수년 동안 연구해 왔으며, 근래에는 공자, 맹자, 순자 등 동양 철학자들의 글에 심취해 논어, 한비자, 시경, 주역 등 관련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저자는 어린이와 부모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마음 관련 글을 다수 집필했으며, 이를 토대로 사람의 마음과 관련된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이 또한 동양사상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동양 고전의 내면의 한 축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논어 힐링>을 통해 그동안 논어를 연구함에 있어서 깊은 감명을 받은 글들을 현대인의 마음 평화로 재해석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스스로 힐링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는 작가의 마음과 공자의 마음, 그리고 독자의 마음이 삼위일체가 되어 삶을 영위하는 데 많은 내적 풍요를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우리 사회가 행복하게 어울려 사는 방법은 없을까, 직장을 다니고 회사를 운영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면서 배려하는 삶은 없을까, 이를 위해 착한 리더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착한 소비자는 어떻게 참여하는지를 심도있게 분석하여 <착한 리더의 생각>을 집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