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程國彭생몰연대가 정확하지 않으나, 淸代 초기인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초반에 활동한 것으로 본다. 字를 鐘齡이라 하는데, 후대에서 이름과 더불어 혼용한다. 어려서 병약한 탓에 스스로 의학을 전공하였으며, 만년에는 불교에 귀의하여 普明子 법호를 받았다. 1732년 출판된 《醫學心悟》를 통하여 그때까지의 의학에 대한 諸說에 대하여 계통과 체계를 세움으로써 현대 중의학의 개념 정리에 기초를 마련하였다. 《내경》《난경》《상한론》을 중요한 경전으로 위치 매김을 하여 張仲景을 치료처방의 시조로 존경하고, 宋·元·明의 名家의 논설을 취합하였다. 《外科十法》도 후대 의사에게 중요시되어 필수서로 꼽히고 있다. 그의 의학교육 방법은 항상 학습·임상·토론이라는 삼박자로 이루어져 문하생이 끊이지 않았는데, 훌륭한 의대 교수를 연상케 한다. ![]() ![]() 대표작
모두보기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