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겨레 번역 작가 과정을 수료하고,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번역을 시작했다. 현재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한겨레 어린이·청소년 책 번역가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내 동생이 떠나고+365》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