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좋아해 애니메이션 관련 일을 하다가, 우연히 접하게 된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꼼꼼 의사와 덜렁 조수의 수상한 병원》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차별에 맞서 꿈을 이룬 빛나는 여성들》, 《마음이 머무는 담장, 꽃담》, 《돼지 왕국》, 《애니캔》, 《그냥 씨의 동물 직업 상담소》, 《별점 반장 나우주》와 <아무거나 문방구>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