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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톰 빙험 (Tom Bingham)

최근작
2013년 1월 <법의 지배>

톰 빙험(Tom Bingham)

옥스포드대학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변호사 시험을 거쳐 법조계에 발을 들였다. 20여 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며 두각을 드러낸 그는 1980년에 고위 법관으로 발탁되었고, 1992년 민사법원장, 1996년 형사법원장을 지낸 후, 2000년 영국 최고재판소의 수석대법관으로 임명되어 75세가 되던 2008년 퇴임할 때까지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수많은 명료하고 탁월한 판결들로 많은 법률가들의 존경과 경외를 받았고, 언론으로부터 "우리 시대 가장 탁월한 판사"(『가디언』), "지난 사반세기 동안 가장 뛰어난 영국 판사이자 법의 달인"(『타임스』)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또한 그는 이라크 침공이 "심각한 국제법 위반"이며 미국과 영국이 마치 "세계의 자경단"처럼 행세했다고 강하게 비판하여 주목받기도 했다. 2010년 9월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법의 지배』는 그가 은퇴 후 쓴 첫 책이자 유작으로, 2011년 정치와 관련된 탁월한 영국 저작에 수여되는 '오웰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 책에서 민주주의와 법 제도의 기반을 이루지만 대중에게 제대로 이해되지 못하고 있는 '법의 지배' 사상을 명쾌하게 설명하며, 테러에 대한 대응이나 전쟁 등으로 '법의 지배'가 위협받고 있는 오늘날 상황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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