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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엔조 도 (円城塔)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72년, 일본 삿포로

최근작
2025년 12월 <코드 붓다>

엔조 도(円城塔)

장르문학과 순문학을 넘나들며 ‘일본SF대상’과 ‘아쿠타가와상’을 거머쥔 일본 소설가.
1972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도호쿠대 이학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 대학원에서 종합문화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7년 「오브 더 베이스볼」로 분가쿠카이신인상을 받아 데뷔했다. 필명은 도쿄대 물리학과 교수이자 작가인 가네코 구니히코의 단편소설 「진물사관」에 등장하는 이야기 생성프로그램 ‘엔조도 리큐’에서 따왔다.
독창적 상상력과 수리적 사고, 독특한 서사와 기묘한 장치로 장르와 형식을 아우르는 실험적 문학 세계를 구축하며 『오유차담』으로 2010년 노마문예신인상과 2011년 와세다대학쓰보치쇼요대상 장려상, 2012년 「어릿광대의 나비」로 아쿠타가와상, 『죽은 자의 제국』(공저)으로 일본SF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죽은 자의 제국』은 요절한 SF 작가 이토 게이카쿠가 남긴 미완의 원고를 그가 이어서 완성한 작품으로, 프롤로그를 제외하고 모두 엔조 도가 집필했다. 2014년 『Self-Reference ENGINE』이 세계 3대 SF문학상으로 꼽히는 ‘필립K딕상’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차점에 해당하는 특별상을 받았다. 일본어 작품이 영어로 번역되어 후보가 된 경우는 이토 게이카쿠 이후 두 번째였다. 2017년 『문자 소용돌이』로 가와바타야스나리문학상과 2018년 일본SF대상, 2025년 『코드 붓다』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했다. 『코드 붓다』는 일본 대표 문예지인 『책의 잡지』가 매년 선정하는 ‘SF 베스트’ 1위, 하야카와쇼보의 ‘SF가 읽고 싶다!’ 베스트 2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도 활약하며 「스페이스☆댄디」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질라-싱귤러 포인트」의 각본, 2026년 방영 예정인 「공각기동대 THE GHOST IN THE SHELL」 시리즈 구성과 각본을 담당했다.
그 외 『이것은 펜입니다』, 『바나나 껍질 벗기기에 가장 좋은 날』, 『문샤인』, 아내와 함께 쓴 독서 에세이 『책 읽다가 이혼할 뻔』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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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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