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서 태어나, 16살 때 파리로 건너갔습니다. 첫 소설『여러분에게 모든 희망은 허락됩니다』를 낸 이후『블루 인디고』,『안달루시안 방』,『돌장미』등 많은 장 · 단편 소설과 어린이들을 위한『아기 수달의 장난감』등을 출간하였습니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작가는 페루에 여행을 다녀온 후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특히 어머니와의 불화가 심했던 그녀였기에 많은 작품 속에서 부모와 자식 간의 문제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남부 프랑스의 조용한 시골에서 살고 있는 그녀의 글에는 꽃으로 가득한 커다란 정원 등의 자연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녀를 대중에 널리 알려준 이 작품은 프랑스의 많은 중 · 고등학교에서 청소년 권장 도서로 지정되었습니다. 또한 프랑스 TV에 방영되기도 했으며, 여러 나라에서 번역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