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은 혼자 읽을 때보다 함께 읽을 때 더 깊어지고 즐거워진다고 믿고 있다.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현대소설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오랜 시간 글쓰기와 독서 수업을 진행했다. “책은 독자들 사이에서 나눌 때 더욱 빛난다.”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독서모임이 어느덧 14년을 넘었고, 현재는 한국문학 읽기를 비롯해 10여 개의 독서모임을 이끌고 있다.
독서모임을 운영하면서 많은 분이 문학 읽기를 어려워하고, 특히 한국문학에 대해 막연한 거리감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에게 소설 읽기의 즐거움과 한국문학의 매력을 전할 수 있을지 꾸준히 고민해오고 있으며 그 생각을 글로 담아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다시, 문학이 필요한 시간』(카카오페이지 제1회 실용도서 공모전 수상작)과 『질문의 힘을 키우는 초등 그림책 인문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