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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임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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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바닥이 희망입니다>

임호선

경찰대학(2기)
건국대학교 대학원(아동성폭력 전공)
경찰청 혁신팀장(’05, 총경)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06~’07, 총경)
충북 충주·진천경찰서장(’07~’08, 총경)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09~’10, 총경)
서울 동대문경찰서장(’11, 총경)
경찰청 생활질서과장(’12, 총경)
경찰청 쇄신팀장(’12, 총경)
경찰청 교육정책관(’13, 경무관)
경찰대학 교수부장(’13, 경무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지도부장(’14, 경무관)
청와대 행정관 파견(’02, 경정)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파견(’13, 경무관)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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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리더십을 버려야 리더가 산다> - 2013년 5월  더보기

p r o l o g u e . . . 리더십 없는 리더? 리더십을 버린 리더! 리더십을 버려야 리더가 산다 ‘좋은 책 100권을 1번씩’ 읽기보다는 ‘좋은 책 한 권을 100번’ 읽는 것이 낫다는 것을 알면서도 잘되지 않습니다. 두 가지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하나는 인문고전을 제외하고 ‘좋은 책’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표의문자인 한자와는 달리 너무 친절한(?) 필자의 설명으로 인해 다시 ‘읽는 맛’이 나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글쓰기의 형태를 어떤 식으로 바꾸면 좋을까요? 어떻게 바꾸면 글쓴이의 생각에 끌려가기 보다는 스스로 생각을 키우는 데 더 도움이 될까요? 한 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다만 몇 번이라도 ‘보는 책’을 만들면 어떨까요? 이런 고민 끝에 우선 연습 삼아 엮어본 것이 1부입니다. 2부 이하는 왜 책제목을 ‘리더십을 버려야 리더가 산다’고 했는가를 짐작하셨으면 하는 글 모음입니다. 그것도 매우 ‘싹수’ 없이(?) 책을 다 덮고 난 다음에서야……. ‘행복’, ‘힐링’과 더불어 ‘리더십’에 대한 갖가지 책들이 넘쳐납니다. 이런 책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제목은 “~하는 ○○가지”입니다. 가장 싫어하는 표현은 “~해야 한다”입니다. 이런 질문과 함께 책을 던져 버리고 싶습니다. “그 모든 것을 완벽하게 다하면 신이지 사람이냐?” 잘 읽지도, 팔리지도 않는 책 무덤에 한 권을 보태고 뺀들 무슨 의미일까라는 회의도 없지는 않습니다. 가벼운 힌트 하나로 답을 대신합니다. 우리는 운전할 때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합니다. 하지만 내비게이션을 보면서는 운전을 할 수 없습니다. 리더라면, 아니 리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오직 한 가지만 기억하면 어떨까 싶어 뽑은 제목이 이것입니다. “리더십을 버려야 리더가 산다.” 내용이나 표현이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부족함’이야말로 리더십의 시작과 끝이라는 생각에서 다음 기회와 다음 사람의 몫으로 남겨둡니다. 부디 멋진 리더가 되시는 데 ‘한 알의 밀알’만큼이라도 여겨지기를 소망합니다. 2013년 계사년 봄 임 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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