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르빈 콤파네집중 치료와 집중 치료의 윤리적, 사회적 결과를 전문 분야로 연구하는 학자이자 의학 윤리학자이다. 의학에 관한 역사와 풍습에 남다른 호기심과 열정을 가졌으며 이에 대해 꾸준한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에라스무스 의학 센터에서 근무 중이며, 여러 윤리 위원회 및 자문 위원회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옛 의학서, 특히 18, 19세기 의학서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수집가로, 이 의학서들에서 다양한 질병의 첫 사례와 놀라운 기록들을 선별하여 알리고 있다. 예를 들어 뮌하우젠 증후군(1593년), 메캘그루버 증후군(1684년), 최면 환각(1664년), 경막 외 수막종(1730년), 인간 혈액에서 발견된 젖산(1843년), 딸기가 원인인 편두통(1627년), 기저 동맥 폐색(1828년)의 첫 사례들을 세상에 알린 바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30년간 모아왔던 500년 이상 된 고서들의 기록 중 흥미롭고도 의미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희귀한 의학적 일화들을 모았다.
대표작
모두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