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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국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5년, 대한민국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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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조국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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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산에서 태어났다. 한국, 미국, 영국에서 법학을 공부했고, 한국의 대학과 로스쿨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던 중, 2017~2019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일하며 권력기관 개혁을 주도했다. 2019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후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휘하는 전방위적 표적 수사를 감당했고, 장관 퇴임 후 기소되어 기나긴 형사피고인의 삶을 살았다. 스스로의 과오를 성찰하는 동시에, 서초동의 거대한 촛불 십자가를 가슴에 새기고 묵묵히 ‘길 없는 길’을 걸었다.
2024년 3월,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종식을 선언하며 조국혁신당 창당을 주도했다. “3년은 너무 길다”를 외치며 민심을 하나로 모았고, 제22대 총선에서 12석을 확보하며 원내 제3당을 만들었다. 이어 ‘윤석열 탄핵’과 ‘검찰 독재 청산’을 위해 앞장 서서 싸웠다.
2024년 12월, 대법원 유죄판결에 따른 수감과 이듬해 광복절 특별사면이라는 격동의 과정을 거친 후, 다시 정치의 중심에 섰다. 현재 조국혁신당 대표로서 행복이 권리가 되는 ‘제7공화국’이라는 새로운 국가 비전을 설계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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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조국의 선택> - 2026년 2월  더보기

이 책은 2025년 11월 23일 조국혁신당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되고 정치 활동을 재개하면서 진행한 인터뷰와 2025년 5월 14일 개봉된 다큐멘터리 「다시 만날, 조국」의 각본집을 합한 것이다. 2024년 2월 13일 나는 부산민주공원에서 신당 창당을 선언한 후 전국을 돌면서 “3년은 너무 길다!”를 외쳤다. 이 외침에 공감하는 사람들의 힘으로 2024년 3월 3일 조국혁신당은 창당대회를 열고 출범했다. 창당 선언 이후 대부분의 정치권 인사와 언론은 비판과 조롱을 퍼부었다. 그러나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은 정당 득표율 24.25%로 12석의 의석을 얻어 원내 3당이 되었다. 창당 선언 후 약 두 달 만에 일어난 기적이었다. 「한겨레신문」은 조국혁신당은 “범야권 전체의 판을 확장하는 동시에, 느슨해진 정권심판론을 견인하는 ‘끌배’ 구실을 했다.”라고 평가했다.(「한겨레신문」, 2024.4.8.) 다시 돌아보아도 당시 나의 선택은 옳았다. 이후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퇴진과 탄핵, 검찰 개혁과 사법 개혁의 선봉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나 역시 당 대표로서 목숨을 건다는 각오로 제1열에 섰다. 윤석열은 이러한 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2024년 12월 3일 계엄이라는 자멸적 선택을 했다. 계엄이 선포된 날, 1979년 12.12쿠테타와 5.17계엄을 생각하며 국회로 달려갔다. 계엄군에 끌려가 고문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억누르며 할 일을 했다. 이후 민주 헌정을 지키기 위해 주권자 국민은 궐기했고, 2024년 12월 14일 국회 탄핵소추 의결과 2025년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파면 결정이 이어졌다. 그러나 나는 2024년 12월 12일 대법원이 유죄 확정판결을 내림에 따라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하고, 12월 16일부터 영어(囹圄) 생활에 들어갔다. 수감 생활 중 윤석열 체포 저항과 구속 취소 소식을 접하고 분노했고, 눈을 맞으며 투쟁하는 ‘키세스 국민’의 모습에 울컥했고, 윤석열 파면 결정과 이재명 대통령 당선 소식을 접하고 박수를 쳤다. 그리고 2025년 8월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으로 자유를 찾아 정치에 복귀했다. 이렇듯 2024년 2월 13일 이후 현재까지 약 2년간의 시간은 사적으로나 공적으로나 격동의 시간이었다. 극단적 고저와 굴곡의 롤러코스터를 탔다. 격랑을 헤쳐나가야 했고, 폭풍을 감당해야 했으며, 고립을 견뎌내야 했다. 매 순간 모든 것을 거는 선택을 해야 했다. 이 속에서 나의 내면은 단단해졌다. 나의 쓰임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공부하고 다듬었다. 이 책은 그 산물이다. 다큐멘터리 「다시 만날, 조국」은 조국혁신당 창당부터 나의 수감에 이르기까지의 주요 장면을 생생히 보여준다. 인터뷰 문답은 나의 인간적 내면을 진솔하게 드러내고, ‘내란 이후의 대한민국’에 대한 정치인 조국의 구상을 제시한다. 정치인 조국이 걸었던 길이 순탄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많은 도전과 선택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조국혁신당을 창당할 때의 초심은 한 치의 변함이 없을 것이다. 돈 공천 근절, 선거제 개혁 등 정치 개혁을 이루고, ‘자유권 선진국’을 넘어 행복이 권리가 되는 ’사회권 선진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결의를 하나하나 실천하는 정치를 할 것이다. 정치는 시민운동이 아니다. 정치는 권력을 추구하며 권력을 통해 변화를 일으키고자 한다. 시민운동이 최대를 주장할 때 정치는 최소라도 바로 지금 이루려고 노력해야 한다. 고(故) 이해찬 국무총리의 지론대로, ‘불철저한 근본주의자’가 아니라 ‘철저한 개량주의자’가 되어야 정치에서 성과를 낼 수 있다. 정치인 조국은 정치 개혁, 사회권 선진국 등 조국혁신당의 핵심적인 비전과 정책을 대한민국의 가까운 미래에 구현해 내는 방도가 무엇인지 고뇌하고 선택하고 행동할 것이다. 모든 결단은 반발과 비난을 수반한다. 결단할 때마다 정치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정치인도 결과로 평가받는다는 철칙을 잊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시 만날, 조국」의 제작사 ‘켈빈클레인프로덕션’과 정윤철, 정상진 두 감독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늦게 얻은 벗들이다. 또한, 조국혁신당의 당원 동지들과 지지 국민들께 존경과 연대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올린다. 2026년 1월, 여의도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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