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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에서 태어났으며, 2004년 《불교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시집 『지상의 하루』『너는 나와 모르는 저녁』과 시론서 『현대시와 미디어』가 있다. 고려대 교양교직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너는 나와 모르는 저녁> - 2017년 5월 더보기
마트 하나는 문을 닫고 편의점은 두 개 더 늘었다 담배와 연기 술이 채워진 아메리카노 미들 사이즈 이런 아침은 어떤가 창 너머 창들은 안녕하신가 일찍 싸우고 늦게까지 위로받으려는 사내들의 고성방가 두 겹으로 주차된 자동차 누가 가장 좋은 값을 치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