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동아일보에 사진기자로 입사해 오랜 세월 서울 지역 대학생 시위, 광주의 5.18 관련 시위, 울산.거제.창원의 노사 관련 시위 등 전국의 온갖 시위 현장을 주로 취재했다.
문민정권 때는 검찰과 법원에서 이전 정권의 사법처리 현장을 지켜봤고, 그 뒤로는 사진 기획이나 스케치 사진 등을 수행하는 단독 취재를 주로 해 왔다.
’88올림픽, ’90이태리월드컵, ’91지바세계탁구선수권대회, ’93러시아의회 사태, ’96애틀랜타올림픽 등을 취재했으며 출입처로는 공항, 국회, 청와대를 거쳤다.
국문학과 언론(신문)을 전공했다.
사진부장을 거친 뒤 현재 부국장급 전문기자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