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홍익교육을 설립한 이래, 한자와 한글 교육의 조기화와 올바른 학습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습니다. 한자문화권의 특성을 바탕으로 기초 학문의 토대를 다질 수 있는 한자 교재와 한글 교재를 온·오프라인으로 출간하고 있으며, 한글교육을 통해 동북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 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홍익교육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전 세계 22개 언어로 구성된 ‘K-한글’ 교재와 전자책을 출간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히 판매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탄탄한 글로벌 교육 콘텐츠와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2026년에는 20종의 새로운 ‘K-한글’ 시리즈를 출간하고, 2027년에는 에티오피아어를 포함한 18종을 추가로 출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영어와 주요 언어 중심의 한글교육을 넘어, 다양한 모국어를 사용하는 학습자와 소수 언어권까지 포괄하는 세계적인 다국어 한글교육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홍익교육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다국어 한글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디지털 교재와 전자책의 글로벌 유통을 확대하여, 세계 누구나 자신의 모국어로 쉽고 정확하게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본서는 우리 국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한자어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먼저 그 한자어가 지니고 있는 특성을 바탕으로 하는 훈(訓)과 음(音)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이것이 한자를 배우는 궁극적인 목적이다.
우리 국어 어휘의 대부분이 한자어인 이상 한자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글을 이해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글을 쓸 수도 없다. 나아가 대부분의 대학 입시가 요구하는 논술 시험을 대처하기 어렵다. 하물며 대학 입학 후 읽어야 하는 전문 서적을 어떻게 소화할 수 있겠는가?
기존의 한자 관련 서적들은 대부분 한자 하나 하나를 따로따로 훈(訓)과 음(音)을 익혀 나가도록 했다. 이는 서당식 학습 방식으로서 학생들로 하여금 쉽게 지치게 하여 결국 한자 공부를 포기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일상생활에서 부지불식간에 한자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또한 국어 교과서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교과서에 사용되고 있는 한자어를 매일 읽고 말하고 있다. 이는 모든 학생들이 한자어를 정확히 배울 수 있는 준비가 이미 충분히 되어 있음을 뜻한다. 국어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한자어들의 뜻을 정확히 이해한다면, 남의 글을 제대로 이해할 뿐만 아니라 훌륭한 글을 쓸 수도 있게 된다.
본서는 학교 생활에 꼭 필요한 교과서 한자어의 뜻을 이해하게 하며, 나아가 “국가 공인 전국 한자 능력 검정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초등학생을 위해 단계별(급수 한자 포함)로 한자를 유래 과정, 유래 그림, 유래 설명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한자를 손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한마디로 본서는 현재 사용되는 교과서 한자어를 제대로 익히며, 올바르게 쓰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학생들의 큰 성과를 기대하며,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