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교수. 동국대학교 사학과에서 「조선 후기 승전과 사지 편찬」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조선 후기 불교문화사를 연구하여 조선불교가 지닌 정체성을 연구하였다. 저서로는 『사지와 승전을 통해 본 조선후기 불교사학사』, 『조선후기 불교동향사연구』, 『조선시대 불교의 호국과 호법』이 있으며, 2020년에는 일제강점기 불교를 중심으로 한 『한국근대불교사론』을 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