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사랑하던 엄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책과 가까이 지냈다. 글을 통해 삶과 관계의 의미, 인간의 다양성에 관한 관심을 나누다 보니 자연스레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2012년 장편소설 『신데렐라를 위하여』로 등단했다. 이후 성격심리학 이론을 소설로 풀어낸 『어느 별에서 왔니』를 통해 문학과 실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 문학나눔 소설 부문에 선정되었다.
『그래, 이혼하자』는 법률적 지식과 심리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결혼과 사랑의 본질을 묻는 소설이다. 헤어짐을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으로 바라보며, 사랑했지만 서로를 놓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무겁지 않은 문장 속에 현실적인 관계의 고민, 사랑과 가정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질문을 담아 독자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었다. 현재 이 작품은 이민정, 김지석 주연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영을 앞두고 있다.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현대에니어그램협회 대표로 학교,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심리학 강의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사랑하는 순간 영원을 살고』, 『BTS 덕분에 시작하는 청소년 심리학 수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