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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영신앙은 영역이 아니라 색깔이다. 신앙은 물 속을 자유자재로 다니는 잠수함이다. 깊은 물 속을 다녀도 물이 침범할 수 없는 잠수함이다.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며 하나님의 빛과 색으로 비추고 물들게 하는 것이 신앙이다. 세상 곳곳에 깊숙이 스며들어 정화시키고 변화시키는 삶을 살아야 한다. 좀 더 높은 기준에서 귀감이 되어 좀 더 나은 세상이 되는 데 앞장서야 한다. 크리스찬은 행복한 신앙의 가치를 곳곳에 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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