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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조성헌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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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신앙에 기쁨이 있기를>

조성헌

서울의 가난한 달동네 개척교회 목사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묵묵히 목회의 길을 걸어가는 아버지를 바라보며 ‘과연 하나님은 살아계신가’,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등 인생이 던지는 물음 앞에 그 답을 찾기 위해 늘 몸부림쳐야 했다. 그러던 중 대학에 들어가 접하게 된 CCC의 <4영리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났고, 그간 풀리지 않았던 인생의 물음들이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낱낱이 풀리는 경험을 했다. 이후 대학을 졸업하고 신학의 길에 접어들어 한국과 미국에서 다양한 사역을 했다.
한성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개신대학원대학교에 입학해 목회학(M.Div.)을 전공했다. 이후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MCS)와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MACE)에서 공부하고, 바이올라 대학교, 탈봇 신학대학원에서 설교학 박사학위(D.Min.)를 취득했다. 2010년부터 개신대학원대학교 설교학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2013년 개신대학원대학교 4대 총장으로 취임해 한국 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한국복음주의신학대학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믿음은 동사다》(두란노), 《설교와 청중》(CLC)이 있고, 역서로는 J. 켄트 에드워즈의 《깊은 설교》(CLC)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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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신앙에 기쁨이 있기를> - 2023년 7월  더보기

빌립보서는 제가 20대부터 66권 중에 가장 좋아해 온 성경입니다. 철없는 어린 시절에는 몰랐지만, 언제부터인가 젊은 사람이든 나이 든 사람이든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눈물 흘리는 것이 우리네 인생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크고 작은 파도들이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빌 4:4)는 바울의 메시지가 늘 제 마음을 위로하고 저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실로 세상이 주는 기쁨은 잠시 잠깐이면 사라지지만,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영원하고 변함이 없습니다. 빌립보서 강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학교가 재정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낼 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 영혼들에게 설교했던 내용으로, 하나님이 저와 학교 공동체에 주셨던 말씀입니다. 저 개인에게도 가정적으로 피가 마르고 뼈를 깎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의 터널에서 사도 바울이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전했던 ‘환난 가운데 기쁨’이라는 메시지를 삶에 적용하며 하루하루 하나님이 하실 선한 일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아름다운 선택을 하며 주님 안에서 기쁘고 감사한 삶을 살기 위해 몸부림침으로써 경험했던 큰 은혜를 설교로 나누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악몽은 지나간 듯하지만, 어떤 이들은 지금도 여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그 혹독한 겨울을 지나면서 삶의 터전을 잃고, 건강을 잃고, 사랑하는 이를 잃은 이들이 있습니다. 교회는 예배를 잃었고, 성도를 잃었습니다. 그 대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얻었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맛보았고, 인간의 무능력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확실한 것은, 그리스도의 은혜가 우리를 붙들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주님 안에서 지나온 세월을 한번 되돌아보십시오. 어떤 어려운 순간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셨음을 깨달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은혜가 당신과 함께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깊고도 높은 기쁨을 얻게 하는, 또는 다시 얻게 하는 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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